1985년...
Canon QL-17로 사진을 시작하면서 처음 벨본 삼각대를 만났지요.
HGB-3C...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다리 고정하는 곳이 약해져서 다 접어서 1단만 사용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사진용으로 구한 것이 SLIK의 PRO 340DX.
사진 찍기엔 좋은데...비디오카메라용으로는 조금 불편합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소니 캠코더도 있기에 리모컨 달린 것으로 알아보다가
그냥 만만한 벨본 C-500으로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CX-586을 구하고 있었는데 출시된 지 오래되어 단종되고
C-500으로 배송하는 것 같더군요.
적당한 크기에 적당한 성능...
커다란 비디오카메라를 쓸 것도 아니고...
DSLR도 쓸 수 있고...
패닝과 틸팅을 위한 핸들은 나사를 풀고 바꿔 끼울 수 있습니다.
왼손이 편하냐 오른손이 편하냐...고민할 필요 없습니다.
다른 삼각대를 쓸 때 핸들을 풀었다가 조이던 버릇이 있어서
자꾸 고정된 핸들을 돌리려고 하더군요.
버릇이 더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핸들을 잡고 패닝을 해보면 조금 뻑뻑합니다.
얘도 길이 들어야 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