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兄이 말했다.
- 책을 쉽게 쓰면 어디 덧나냐?
- ???
- 글을 어렵게 쓰는 이유가 뭘까?
- 자기가 아는 만큼 쓰는 거잖아요.
- 내가 보기엔 남이 쉽게 알지 못하게 쓰는 거 같은데...
- 쉽게 읽지 못할 글을 누가 씁니까...
- 내 수준이 아니면 읽지 마라...
또는 내 수준쯤 되면 적어도 이 정도는 써야지...이러는 것 같아.
- 책 팔기 싫거나, 잘난 척하고 싶거나...그런 사람들이겠죠.
- 근데 이 책은 왜 많이 팔렸을까?
- 미쿡 사람들은 쉬운 글을 좋아하나 봐요.
- 며칠 전까지 산을 긁어대던 소리가 멈췄다.
화석연료가 바닥나 필사적으로 땔감을 구하는 것 같구나.
- 희망 근로를 전국에서 하고 있잖아요. 거의 나무 가꾸기라는데요,.
- 그럼 지방자치단체장 농사일을 시켰단 뉴스는 뭐냐?
- 잘 못 나온 거겠죠. 어떻게 희망 근로하는 분들을 개인 농사일에...
- 그렇겠지...그럴 리 없겠지. 각하가 얼마나 무서운데...
- 그럼요...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