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북한산 숨은벽 코스에서(2005.07.06.空)


[ 하나같은 나의 진실 ]

나도 모르게 마음에 없는 거짓말을 했다 해도
그것은 나의 진실이구려
나도 모르게 무엇을 행했다 해도
그것은 나의 진실이구려
알게 모르게 나로부터 나온 것은
모두 모두 하나같은 나의 진실이구려

어떠한 변명도
깊은 뉘우침조차도
설혹 부끄러움 없도록 화해를 하여 지웠다 해도
마침내 마음의 걸림조차 없앴다 해도
모두 모두 하나같은 나의 진실임을
이제사 어렴풋이...알겠을까 하나이다.

2004.07.05..(山谷태허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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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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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태허공 2005.07.09 07: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배령 다녀왔슴에
    새벽부텀 먼저 인사드립니다

    왜..그런가

    왜는 무슨

  2. BlogIcon 김영주 2005.07.09 1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허공님...안녕하세요...^^
    좋은 여행이 되셨으리라생각합니다.
    날씨도 좋았고...
    저희도 잘 다녀오시기를 빌어드렸고...^^

    저희는 김효진님과 좋은 시간 보냈답니다.
    자세한 모임후기는 외출에서 돌아오면
    올리겠습니다...
    푹 쉬시지요...^^

  3. 비오는낭구 2005.07.09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작년 오른발 다치기 전에 숨은벽 다녀왔었지요. 사진으로 보이는 바위 사이를 통과했었습니다. 새롭네요.

  4. 2005.07.10 06: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의 눈 앞에서 언제나 항상
    가로 막고 서있는 좁은 문이여
    너는 언제고 시작도 없이
    언제까지나 넌 끝도 없이
    절벽같은 천길 나락 끝과 끝으로
    열린 좁은 문....양변에는
    새까맣게 타서 그런가..
    까칠까칠.. 터실터실..
    한 틈과 틈 새...사이로

    뿌연 안개 자욱한 허공을 넘어
    희미한 모습으로 나투면서
    어서 와 보라고 손짖을 하는가
    저 전너 산 꼭대기로 가는 길이여
    허공을 가로질러 가깝게만 보이는 마음
    나는 할 수 있다고..나는 어디든 갈 수가 있다고
    끊임없이 마음은 앞으로...앞으로
    앞만 쳐다보고 가는 나의 눈이여
    한세상 허송세월한 나의
    어슬프기만 했던 길일러라~~~!

  5. BlogIcon 김영주 2005.07.11 15: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허공님...^^
    휴일이라 마음이 편안하신가 봅니다...
    안개깔린 산자락에서...
    멀리 보고 계신 느낌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