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가을...
홍대앞에 '고무밴드 라이브카페'를 만들고자한 계획을
조금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4월 이후...반 년동안 전국을 다니면서...
우리나라의 문화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것이 무엇인가?...하고
생각해본 결과...
언제든지 누구라도 문화행사를 할 수 있고 볼 수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때문입니다.

서울만 예로 들어...
대학로와 인사동에는 곳곳에 자리잡은 많은 전시관과
공연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머니 가벼운 예술가들에게는 그 곳에서 전시를 하거나
공연을 한다는 것이 그림의 떡입니다.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발표회를 가지려고해도
마땅한 시설이나 뒷받침이 되지않아 억지춘향으로
일반 주점을 빌려서 치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화와 예술지원시설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없기도 하겠지만...
운영이 힘들고 돈 벌기와는 거리가 먼 탓이겠지요...

고무밴드는 라이브카페 계획을 접고...
모두가 기뻐할 수 있는 일로 방향을 바꾸기로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놀이터'라고 이름 짓고...
누구든지 발표와 전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했습니다.

'놀이터'에서는...
*음악관련 발표회, 미술관련 전시회, 문학관련 발표회
무용관련 발표회...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퍼포먼스 발표회
문화를 사랑하는 모임, 문화동아리의 공연...등
아마추어와 프로를 구분하지않고 모든 행사를 열 수 있고...

*실내에 마련된 작은 판매대에서...
자신의 앨범과 책, 그림, 도예작품...
집에서 만든 소품...
바자물품...등을 판매할 수 있습니다.

* 하루종일 맛있는 라면을 주 메뉴로 드실 수 있고...
저녁에는 간단한 안주에 약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일단 서울에 본부를 만들고 지방의 뜻 있으신 분들과 상의하여
우리나라 곳곳에 '놀이터'가 생겨나도록 애써보겠습니다.

*'놀이터'가 될 만한 40평 정도의 자리를 소개해주세요
투자 할 수 있는 자금이 적기때문에 더 큰 장소는 어렵습니다.
장소를 가지고 계시거나 임대하실 수 있는 분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현재 알아보고있는 장소의 조건은...
주머니가 가벼운 직장인들이 많이 계시는 곳.
저녁이면 주차하기에 부담이 없는 곳.
아무 시설도 되어있지않은 곳.
등...입니다.

02-2605-7730 / 016-395-5745 김영주를 찾아주세요...^^
Posted by Gomuband
TAG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BlogIcon 김영주 2005.11.09 14: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조침님...^^
    잘 생각하셨습니다...
    퇴직금은 없지만...
    문화훈장 정도는 생각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 BlogIcon me 2005.11.09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근사한 계획입니다..김영주님...
    꼭 좋은 놀이터를 확보하셧으면 좋겟군여..
    기대하겟습니다..^^

  4. 산하 2005.11.09 2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저-씨
    ......존 경 하는 아-저-씨
    ......

  5. BlogIcon 김영주 2005.11.09 2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님...^^
    본부가 성공하면 부산에도 생기겠지요?
    me님이 운영해보실래요?
    응원...감사합니다...^^

  6. BlogIcon 김영주 2005.11.09 2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하야...^^
    네가 구워낸 작품...
    '놀이터'에서 전시할 날이 있을거야...
    그 날을 위해 화이팅!!!

  7. BlogIcon me 2005.11.09 2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 영광스런 일이 내게도 잇엇으면 정말 좋겟습니다..
    산하님의 작품도 꼭 강상할 수 잇으면 좋겟네여..

  8. 산 하 2005.11.10 0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님 그런날이 오겠지요. 우리 모두 함께 모이는 날이...아저씨 방금 형효형이랑 늦은 저녁먹고 형효형은 도자기 만들고 가네요.

  9. 나홀로작가 2005.11.10 08: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도자기.......ㅎㅎㅎ
    고무밴드님...
    제가 만든 옹기잔에 맛난 커피 한잔 가득 보내드릴게요.
    ...
    양손으로 따뜻하게 감싸쥐시면..
    난로가 되지요.^^
    바람소리가 무섭습니다.
    아직 비는 내리지 않고 있지만...
    이런날..
    보내드린 커피 ㅎㅎㅎ 드시면서 따뜻한 ..행복한 날 되셔요.
    ..위에..글들 읽어보니..
    흙을 사랑하시는 분들 이 많으신듯..^^*

  10. 나홀로작가 2005.11.10 0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
    어느분..라면당번 찜..하셨는데..
    저는..
    설거지..랑 청소...당번..찜...
    ..
    약주 못마시는 저같은 사람은 무얼 먹지요?
    ..
    저는 ..또.커피랑 茶 당번...찜..^^*

  11. BlogIcon 김영주 2005.11.10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님...me님이 직접 하시면 더 좋겠네요...
    꼭 이루어질겁니다...^^

    *산하야...그랬구나...형효가 잠 푹자야하는데...누릉지 많이 먹야야겠지?

    *나홀로작가님...^^
    궁하면 통한다고 했지요...
    좋은 자리가 스스로 나타나겠지요...
    카피 맛있게 마시겠습니다...
    나홀로작가님도 따뜻한 차 한 잔 하세요.
    고맙습니다...^^

  12. 데자부 2005.11.12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이터가 정해지면
    저희들도 들러서 놀이터를 채워야겠네요 ㅎㅎ
    빨리 좋은 곳이 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13. BlogIcon 김영주 2005.11.13 18: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자부님...^^
    시소도 타시고 미끄럼도 타시고...~~

  14. 구로구보건소에서 팬 2005.11.14 19: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생각이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면 좋겠습니다^^...(홍익인간?)

  15. BlogIcon 김영주 2005.11.15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건소팬님...^^
    고맙습니다...~~

  16. 바우 2005.11.21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좋은 곳이 될거 같네요.
    저는 놀이터에서
    약간의 약주 마시는 나쁜 아저씨 역할을 할께요..^^;;

  17. BlogIcon 김영주 2005.11.21 17: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우님...^^
    수염도 붙이고 오세요...
    가장놀이 해야지...~~

  18. dambee 2005.12.09 0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반가움에 눈물2 자구만...

    사실...저도 그런 공간을 간절히 원하고
    실험적으로
    호프집을 열흘 빌려서 음악실(심리상담,차와 음악.시전달)을 운영해 보아끌랑요~
    금전적 문제로,,,워낙에 빈털털2인지라...-.-..
    12월17일,,,작은 콘서트,,,계획중인데..
    무모할 지 모르지만...2러저러한 모양들로,,문화향유의 틀을자꾸만,,,9상해보게 됩니다...

  19. dambee 2005.12.09 07: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충주...
    한반도의 중심도시..라는 타2틀을 내걸고 있는 도시2긴하나,
    워낙,,,문화적 토대가 황폐한지라...-.-...

  20. dambee^^ 2005.12.09 07: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릴적...
    피아노두,
    기타두...
    동경의 대상으로만 여겼든,,
    배고팠든 시절...-.-..

    그래서,
    아2들에겐
    음악을
    느끼게하고싶어
    머스마 아2 둘 기르는데..
    피아노...를
    철들도록...
    가까2 하게싶었어요...

    그 다음에야,,,음악,,가까2하지말라고 해도
    가까2 하.게.지.요??...^-^

  21. BlogIcon 김영주 2005.12.09 12: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danbee2님...^^
    저보다 먼저 경험을 하셨군요...
    민간에서 문화를 이끌어가는게 맞는 순서이긴하나...
    문제는 자금이지요...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자제분들의 음악교육...
    편하고 즐겁게 시키십시오...
    인연이 닿으면 뵐 수 있겠네요...
    17일에는 거제도에 있어서 참석이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음 기회를 주시시기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