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고무밴드를 도와주실 차례입니다 -

고무밴드가 세상에 곡을 내놓고 벌써 만 일 년이 지났습니다.
작년에 많은 분들을 뵙고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오늘은 좀 다른 이야기를 드리려합니다.
그동안 가슴 속에만 담고 있던 이야기인데...
어차피 모든 일은 양지에서 이뤄져야한다는 생각에 다 말씀 드려야겠다는 다짐입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나라의 음악계는 참 어렵습니다.
거대 자본이 투자된 매스컴위주의 기획물이거나 부유한 집안의 자제들이 아니면  버텨내기 힘들지요.
물론 꿋꿋하게 제 갈 길을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문화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95%는 이미 다른 일로 생활비를 벌며 버텨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작년에 겪어보았듯이...
다른 일을 접고 음악에 매달려서 일 년을 달려 본 결과는 참혹했습니다.
모든 신용카드의 정지와 밀물같이 몰려오는 청구서들...
겨울을 나면서...
당장 필요 없는 기타와 장비들을 헐값에 팔고,
'과연 이 길이 바른 길일까?'하는 생각에 무척이나 괴로웠습니다.
뭐 없으니 다른 길이 없지요...
음악을 빙자하여 적당히 놀면서 생활하기에는 제 성격이 너무 강하고,
그렇다고 제 음악만 고집하며 세상과 담을 쌓을 수도 없고...
참 음악하는 길이 험하기도 하지요?
그래서 부모님들께서 기타를 부숴가며 극구 만류하셨던가 봅니다.

봄을 맞으며...
어지러웠던 주변 정리도 마치고 새롭게 마음을 가다듬었지만...
한 번 바닥에 떨어진 사기가 다시 올라오기엔 시간이 필요하네요.

그래도 가만 있을 수는 없지요.
이제 머리 속에만 담아두었던 일들을 새로운 다짐으로 시작하고자합니다.

먼저, 고무밴드 음악의 확실한 방향과 앨범 제작계획을 수립하겠습니다.
아울러 좋은 음악과 문화를 엮어서 선보이는 공연팀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한 마디로 '유랑극단'을 만들어서 스스로 일어서고자하는 것이지요.
제 주변에 계시는 좋은 연주자, 가수, 시인, 화가, 동화구연가, 도예가, 연극인 등을 모시고
문화가 녹아있는 공연을 시작하겠습니다.
조금 어둡고, 화려하지 않더라도 편안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문화공유의 장을 열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소외'라는 단어를 무척 싫어하지만...
문화가 소외된 지역의 공연과 주머니가 가벼운 문화인들의 행사연주는 지금처럼 계속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공연사례는 없더라도 공연을 보실 분들은 꼭 모아주셔야합니다.
의욕만 가지고 초대를 해주시지만, 관객이 없는 공연은 너무 슬픈 일이기때문입니다.

작년에 발표한 '고무밴드의 놀이터'를 만드는 계획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단지 함께 하기로한 분들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저 혼자 진행해야하는게 버거울 뿐입니다.
이번 '유랑극단' 프로젝트는 '고무밴드의 놀이터'가 이동하면서 펼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난한 음악가의 없는 살림...숨긴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지요.
투명하게 오픈해놓고 도움을 주고받으며 가는 게 옳지 않을까요?
그렇다고 무조건 도와주세요라는 손길을 내미는 것은 아니랍니다.
우리가 오랜 시간동안 애써 만들어 온 문화상품을 정당하게 판매하고자하는 것이지요.

좋은 모임과 행사에 '고무밴드 유랑극단'을 초대해주십시오.
연주와 노래,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세상을 맑게 살아가는 지혜이야기,
함께하는 싱얼롱 등으로 오래오래 남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진행할 일을 알려드립니다.

1. 고무밴드의 첫 앨범 : 작년부터 여러 가지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 결과...배가 산으로 가 버렸습니다.
고로...아직도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이제는 제 생각대로 진행하여 가을에 출시합니다.

2. 고무밴드의 다도(茶道)앨범 : 국내의 차를 사랑하시는 분들과 일본수출용 음악상품입니다.
일본현지를  순회공연하며 앨범을 판매 할 계획입니다. 국내의 차 생산, 유통과 관련하여 프로모션을 해보실 분, 일본에서의 공연과 프로모션에 도움 주실 분을 기다리겠습니다.

3. 고무밴드의 고구려음악앨범 : 연말까지 발표하겠습니다.
고대 우리 민족의 웅지와 가슴에 담긴 한을 풀어내어 잘 만들어보겠습니다.
고구려음악앨범을 발표하는 행사와 함께 하실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4. 고무밴드 유랑극단 : 아직 적당한 이름을 짓지 못하여 '유랑극단'이라는 말을 쓰지만, 곧 좋은 이름이 생기겠지요. 연주와 노래, 다양한 문화상품을 초대해주시는 분의 예산에 맞게 편성하여 2시간정도의 공연을 펼치게 됩니다. 공연장에는 출연자와 관련된 상품과 현지의 특산품, 도움 받으셔야 될 분들의 수공예품을 판매할 부스도 설치됩니다.

그동안 '2006년에 맞는 적당한 출연자사례가 얼마일까?"하고 생각 많이 했습니다.
물론 인기와 연륜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일반 행사의 사례금에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행사장에 필요한 최소한의 음향과 조명 등의 설비는 갖추어주셔야합니다.
참고로 고무밴드가 보유한 500W급 음향장비를 이용하실 때에는 별도의 비용을 준비하셔야합니다.  
앞으로 조명과 영상장비를 포함한 패키지를 마련하여 저렴한 사용료로 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준비된 프로그램은...

* 고무밴드 김영주 : 고무밴드의 기타연주로 진행.
* 가수 김동해 : 가수 강산에 풍의 그룹, 라이브클럽 출신 가수, 라이브클럽스타일로 진행.
* 트럼펫 연주자 박 본 : 전KBS수석 트럼페터, 다양한 연주곡과 해설을 곁들인 진행.
* 가수 XXX : 주부가요대회에서 대상을 타신 멋진 분들, 스탠더드가요로 진행,
* 동화구연가 XXX :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와 옛이야기를 들려주십니다.
* 시인 XXX: 시인이 진행하는 시낭송과 문학이야기가 어우러지는 무대,
* 화가 XXX : 화가가 진행하는 그림과 미술 이야기.
* 도예가 XXX : 도예가가 진행하는 우리 도자기 이야기.
- XXX로 표기된 분은 여러분의 출연자가 계시기 때문입니다.
* 싱얼롱 : 그 날의 출연자와 관객이 모두 함께하는 노래함께부르기 시간입니다.
* 그외 외부 프로그램으로 인형극과 마술쇼, 팬터마임 등이 있습니다.
  외부초대프로그램은 출연료가 엄청 비쌀 수도 있습니다...-..-

5. 공연장비의 확보 : 공연비용의 절감을 위하여 웬만한 장비는 자체에서 운영하기로 하겠습니다.
현재 더 필요한 장비의 목록입니다.
가지고 계시는데 사용치 않으시거나 양도하실 생각이 있으시면 연락(016-395-5745 김영주) 주십시오.

* 프로젝터 : 자작하신 제품이 좋습니다. 램프교체비용 3만원이하의 제품.
* 100인치 정도의 이동식 스크린
* 800~1Kw정도의 파워앰프
* 무선마이크
* 영상 스위처 : 입력 3개 이상
* 6밴 봉고차 : 지붕에 캐리어가 달려있으면 더 좋습니다.
* 간이조명
* 생활무전기

6. 후원광고 : 고무밴드의 앨범과 유랑극단에 함께 하실 어울리는 광고주를 모시겠습니다.
작년에 후원해주신 심포니악기사의 기타(덱스터)는 제가 연주할 때 쓰는 메인기타입니다.
후원해주신 만큼의 큰 감사함을 되돌려드리지 못했지만 좋은 기회가 오겠지요...^^
항상 연주할 때마다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고무밴드의 앨범속지, 공연차량의 외부와 공연의 현수막, 배너, 공연프로그램 등에 좋은 광고를
실어주실 분을 기다립니다.

7. 기타교습 :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할 수 있는 훌륭한 악기...통기타를 가르쳐드립니다.
매주 한 번, 두시간씩 화곡동 고무밴드 본부(똑소리닷컴 녹음실)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달 정도에 흥얼흥얼 노래하시며 기타치실 수 있는 정도까지만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일렉기타나 클래식기타는 전문학원에서 배우시기바랍니다.
교습비는 개인지도는 20만원(월), 그룹지도는 10만원(월)입니다.

8. 휴양지, 팬션음악회 : 휴양지나 팬션에 오신 분들을 위한 웰빙음악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시끄럽지 않고 휴식을 겸하는 웰빙음악회야말로 앞으로 크게 확산될 소지가 많은 분야입니다.
제일 먼저 영업(?)에 들어가야할 부분이고, 현재 전략 수립중입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겠습니다.

글이 참 길었습니다.
주절주절 혼자서 오랜 시간 적다보니...
위에 적은 것 말고도 많은 계획이 있지만, 현재 실행 가능한 것만 먼저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아래 게시판에 귀중한 한 말씀 적어주십시오.
운영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또 한가지...
고무밴드의 유랑극단 이름을 지어주세요.
'고무밴드의 문화강국' 이나 '고무밴드의 작은음악회' 등의 이름을 말합니다.
게시판에 좋은 이름 많이 적어주세요.

진짜 중요한 것!
실제로 고무밴드를 초대해주시는 일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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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데자부 2006.06.12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음악을 하는 ... 아니 저는 선배님만큼 열정을 지니지도 못했지만...
    말씀하신 말들이 구구절절 와닿습니다...
    아마... 음악을 직접 삶으로 하지 않으신 분들에겐...
    그다지 크게 느껴지지 않겠지만요...
    저희들도 음악을 하면서 ...
    현실과 부딪히며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느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음악을 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그런데 더 중요한 건...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지만 정작 저희들을 좋아해주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저희들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현실적으로는 도움을 못주시죠... 아니 냉정하게 말하면... 안주시죠...
    그저 좋아라만 하실 뿐...
    그게 우리들 음악하는 사람들의 딜레마가 아닐가요...
    그 딜레마에 맞써 싸워나가면서... 음악하는 것...
    참 ...
    때로는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선배님 힘내시구요...
    언젠간 분명히 선배님의 음악이 선배님이 바라는 대로 인정받을 날이 올겁니다.
    저희들도 그렇게 열심히 할꺼구요...
    항상 몸 건강하시구요...
    저희들도 소개해주신 비타민으로 몸을 지키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족을 붙이자면...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는 모습이...
    왠지 더 서글프네요...

  2. BlogIcon 김영주 2006.06.12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데자부님...^^
    이미 다 알고있는 사실이지만...
    제게 대한 재다짐이라고할까~하는 기분에서 적어봤습니다.
    그저 앞으로 조금씩 나가는 게 상책이겠지요.
    사실...
    여기 찾아주시는 분들께 부담 드리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가끔 찾아주시는 것만으로도 기쁘니까요.
    하지만 공식적 입장은 위에 적은대로입니다.

    미지근한 냄비 속에서 해메는 것보다.
    확실한 프라이팬 위에서 춤 추는 것이 더 낫다는...ㅋㅋ

    하여튼...
    우리의 갈 길은 하나죠?
    마음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3. BlogIcon 김영주 2006.07.29 11: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풍악 울리며 다니기가 민망한 계절입니다.
    자숙하라는 하느님의 뜻이시겠지요...^^

  4. 철프성호 2006.08.23 21: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철프도 예외는 아닙니다. 네명의 멤버로 지금까지 버티어온 세월이 꿈같이
    아득합니다.
    이번에 춘천 중도입구 지하로 연습실을 옯겼습니다.
    무대를 만들고 흡음제를 생각하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고향이라서 웬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관계로 공연료가 시원치 않은 부분도
    정말 많지만 그래도 꿋꿋하게 함게 해주는 멤버들이 고맙기만 합니다.
    문화 강대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각 분야의 재능있는 사람들을
    만나러 다니기도 합니다.
    비록 지금의 힘은 작고 미약하지만 내 아들의 그 후대에는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거름이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고무밴드의 앞날에 행운을 빌며
    언젠가 저희도 함께 무대에 설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5. BlogIcon 김영주 2006.08.24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철프성호님...^^
    대한민국에서 그룹을 이끄는 일은 정부를 잘 꾸려가는 일보다 어렵지요.
    매스컴의 조명을 받은 일부 가수들이 BMW로 행사장을 빠져나갈 때...
    우린 프라이드에 장비를 다 싣고 사람 탈 자리도 없이 짐처럼 구겨져서
    먼 길을 밤새워 달려갑니다.
    업무용자동차로 인정도 받지못하여 유류비의 공제혜택도 없는 현실...
    정말 아득하네요.

    소득이 일 년에 4~5천만원이 넘는 사람들이 넘쳐나지만
    아무도 문화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에 신경쓰지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제대로 된 공연문화를 만들어가려면...
    KBS를 비롯한 방송사는 무조건 보여주기식의 '열린음악회'같은
    프로그램을 폐지해야하고...
    진정한 음악인이라고 자처하는 사람이라면 자기 음악의 완성도를
    올리기 위해 노력해야 마땅하지, 말장난 치는 오락프로그램에
    출연하지말아야합니다.
    우물안 개구리처럼 있기보다...
    유랑을 하더라도 세계로 나가는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철프성호님 고맙습니다.
    저도 함께 음악할 자리를 만들어보겠습니다...^^

  6. 나홀로작가 2006.09.07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난민..ㅎㅎ
    지난 5월..
    명동성당 공연 끝나고..이동할 때..
    보트피플이 아닌..ㅎㅎ
    ..
    언젠가는..지난얘기 하면서 웃을 날 있을거라고..
    기록으로 남겨둬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아쉽습니다..
    ..
    그때를 아십니까?

    ..^^*

  7. BlogIcon 김영주 2006.09.11 13: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홀로작가님...^^
    당분간 보트피플 같은 이동형태는 유지하려고 합니다.
    사진기록도 중요하지만...
    마음속에 기록하고 언제까지라도 잊지않겠습니다.
    ^^*

  8. 성성이 2006.10.21 18: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라이브(21일)에서 뵈었죠?
    김영주님글을 읽었습니다
    제가 오래전부터 김목경님홈피에 올렸던글과
    똑같더군요.
    뭐 전 음악하는사람도아니지만요..
    길지않았지만 대화나누면서
    김영주님의 자신의 음악세계에대한
    굉장한 자부심이있는걸느꼈습니다
    당연히 존경스럽죠 ^^
    김영주님 라이브가있으면 어디든 가볼것입니다
    실력파뮤지션에겐 매니아팬이 있는법이죠..^^
    그래서 원하지않는 컬트소릴 듣게되지만요..
    어제 라이브에서 트레몰로를 많이사용하던곡!
    정말로 멋지게 잘감상했습니다
    김영주님.
    다음에 뵈면 시간에 구애됨없이
    술도 한잔하며 이야기할시간도
    넉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뵙겟습니다

  9. BlogIcon 김영주 2006.10.25 15: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성이님...^^
    넉넉지않은 시간 때문에
    좋은 이야기 나눌 기회를 놓쳤습니다.
    밤새 달려서 행사 잘 치르고 돌아왔습니다.
    가끔...
    좋은 자리에서 뵙고 편하게 함께하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10. 성성이 2006.12.31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주님은 음악만 잘하시는게 아니라
    정말로 따듯한 인간적인 내면을 가지고계신분이군요
    원래 음악을 오랬동안 한사람들이 고집엄청나고
    외곬수들이 많은데
    영주님은 시인적인 냄새가 더많이나는군요
    새해에는 영주님같은분들이 활짝
    지지개펴고 도약해야할텐데...

  11. BlogIcon 김영주 2007.01.30 1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성성이님...복 많이 받으셨겠지요?
    봄이 오는 냄새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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