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07

오늘의 사진일기 2014.10.07 14:05

PENTAX | PENTAX K-01 | Aperture priority | Pattern | 1/50sec | F/8.0 | 0.00 EV | 18.0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4:08:16 14:05:52 

2007년 12월 19일 이후, 나는 사라졌다...고 생각하고 있어.
지금도.

오늘은 기타도 치기 싫고 해서
좀 놀고 있지.
웹 써핑하면서...

일단
세상이 어떻게 되던 나와 내 부족만 잘살면 된다는 사람들과
심하게 이기적이진 않지만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 빼고!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꿈꾸던 사람들은 요새 어떻게 살아가나...찬찬히 살피는 동안
후훗! 하고 바람 새는 소리가 여러 번 나왔어.

생각보다 의외로 잘~ 살고 계시다는 것!
(뭐... 아직 끊임없이 확 갈아엎고 싶은 맘에 치를 떠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내 상태를 가운데 놓고 봤을 때
거듭된 분노와 화병에 거의 폐인이 되지 않으셨을까...라고 짐작했었는데
정말 깜딱! 놀랐어.
사람들은 자가치료의 고수가 되어
식도에 거미줄 치지 않을 정도의 일을 하면서
나름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나씩 꿰차고 아주 조금씩 움직이고 있었거든.

하는 일은 달랐어도 그들은 모두 한 곳을 향하고 있었는데,
그들의 시선이 끝나는 곳에 작은 글씨로 뭐라고 쓰여있었어.
내가 보기엔 '자위적 긍정'이란 글자 같았는데...
잘 못 봤나?

'자위적 긍정'이든 '강압적 긍정'이든
모든 건 자기를 합리화하면서 시작되니까

일단 좋아.

지금
무척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아!
이번 휴일엔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거 하나만 살짝 해봐.
직업까지 바꿔가며 전적으로 하라는 거 아니니까
겁내지 말고 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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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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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재식 2014.10.07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삶은 사진처럼 이미지 같다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남과 죽음.. 머나먼 기억같은 오늘 오전에 일어났던일. 그일에 관심을 가진 듯했던 몇몇 사람들의 기억. 또 미래에 내 임종 순간의 이미지....등등등.

    그래도 주머니는 생생한 현실인지.
    현실 이미지인지. ㅋ. 속세에 남아 있으려니...ㅋ.

    밴드님 올만에 들와 넋두리 좀 했습니다.
    좋은 기운 끈질기게 피어 내시어
    생각이 담긴 사진과글 맹글어 내세요.ㅎ

    • BlogIcon Gomuband 2014.10.08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지금 보고 누리는 삶은 나라는 존재가 감독한 긴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도 알고 보면 모두 어떤 인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거죠.
      짧은 삶을 풍요롭게 즐기는 방법은 많이 나와있습니다.
      선택은 역시 본인의 몫이고요.

      애써 잊지 마시고
      마음을 비우시면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입니다.
      항상 감사함 잊지 않고 삽니다.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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