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서울역을 떠납니다.
항상 돌아오곤 하지만...
떠날 때는 다시 오기싫은...
오늘은 부산의 새로운 만남을 위해...



레인앤티어즈의 박헌중님이 이끄신 발길이
부산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고마운 마음 가슴에 담고 출발합니다.
*
KTX는 항상...
"내가 너무 살 찌지않았나..."하는 생각을 갖게합니다.
이렇게도 저렇게도 못하는 자세로 삽시간에 부산에 닿았습니다.
*
출구로 나오는데 박헌중님의 환한 얼굴이 보입니다.
6월에 뵙고...한 달 만인가.....
반가운 악수를 나누고 김영조님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내려와서 3시간 동안 참았던 담배를 붙여물었지요...^^
*
아니...정말 가지고 오셨네...
이런이런...멋진 차를 가지고 오신다더니...
흰 스타크래프트가 한 대 서 있었다.
'아이고....이런 감사한...^^'
차 안에서 박헌중님의 친구분이 나오신다.
박해도님...^^
(우리가 올라올 때까지 운전을 맡아주셨습니다.
항상 빙그레 웃으시는 모습으로 베풀어주신
너무 많은 은혜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서면으로...!!!
*
서면역에서는 안데스음악을 하는
"카루냔"이란 팀이 공연을 준비 중이었습니다.
다른 회원들과 인사를 나누시는 박헌중님...
우리도 뒷 편에 자리잡고 음악을 들었습니다.
묘한 매력이 있는 안데스음악...
그냥 막연히 '엘콘도파사'만 생각했던 저는
그들의 음악 속으로 실려들어갔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잠시 쉬는 사이...
우린 다시 차에 올랐습니다.
언양으로...!!!



한 시간여를 달려 도착한 별 내리는 마을...
행사준비에 바쁘신 촌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기타를 꺼내어 손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연습 중에 마음나눔의 서태호님이 도착하셨습니다.
지난 번 바람새 음악회에서도 못 뵈었기때문에
이번에는 꼭 만나뵙고 싶었던 분...
아주 편안한 인상의 서태호님...
부인과 같이 오시면서 친구분가족도...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만나기...
제가 부산으로 정을 찾아 내려가는 것과 같은 이유...
서태호님...정말 감사했습니다...^^
서부산에서의 만남...꼭 만들어보겠습니다....


좌측이 친구분 가족 우측이 서태호님 가족

무대를 꾸미기 전에 미리 기념사진!!!


좌로부터 김영주 박헌중님 박해도님 김영조

손님은 계속 오시고...
여기저기 고기 굽는 냄새에...
삽살이들은 뱅뱅돌고...


숨은 김영주 김영조 찾기



재즈를 연주하시는 선배님들의 무대를 시작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아코디언연주도 이어지고...
끝에 멋진 여자싱어분...노래 참 좋았습니다...^^



고무밴드 차례...
아자!....
'하이킹'과 '내일도 비가내리면' 투우사의 월츠가 차례로...^^



마지막으로 오늘의 주인공 "카루냔'
서면역에서와는 다른 망토를 걸치고...
신나는 안데스 음악의 향연...



신이 나신 회원들...나와서 같이 춤 추시고...
이어지는 앵콜...^^



카루냔의 무대가 끝나고...
두 분이 올라가셔서 포크송을 열창...
많은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뒷풀이연주로 다시 재즈밴드가 올라가신 가운데...
우리는 아쉬운 작별...
별 내리는 마을의 촌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부산으로...
*
버스시간을 기다리며...
꼼장어로 뒷풀이를 하는 우리 4인조...^^
(박해도님 잘~먹었습니다...^^)
*
터미널까지 배웅 오신 박헌중님과 박해도님...
아쉬운 석별의 악수...
뒤 돌아보지말고 각자 가기...
버스에 올라서 꿈나라로...^^
*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좋은 분들을 뵐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항상 음반으로만 접하던 안데스음악도 듣고...^^
좋은 인연 만들어주신 박헌중님께 감사의 말씀 다시 한 번 올립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다음카페에 안데스음악 동호회가 있습니다.
안데스음악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주소로...^^
http://cafe.daum.net/nucanchinan  

동호회에서 참석하신 분들입니다...^^
일벌님. 고운님. 강물님.  곰솔님.  피오나 공주님. 무늬만 왕비님 그리고 딸 유주님.
김미자님(딸 예서). 꽁쓰님. 최수희님. 그리고 최수희님의 언니님.
차야님. 그리고 나님(?). 오너라님. 오너라님  사모님  아들 창형이님.
서빙 열심히 한 김샘님. 김샘님 사모님과 딸2명
새즈믄해님. 바람새님. 하얀달님. 하얀달님 딸.그리고 부군님.
백야시님(그리고 아들1딸2) 뮬란님. 조영대님과 친형님. 누나님. 여우님(매형등외3명)
동영상 촬영 이현기님
박헌중님 박해도님
반가웠습니다...^^

* 별 내리는 마을의 촌장님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 김영주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5-08-08 11:02)
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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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영주 2005.07.18 23: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헌중님...잘 못 표기 된 성함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2. me 2005.07.19 0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고 즐거우셧군여..
    너무나 좋아보입니다..
    참석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네여...

  3. hyojin 2005.07.19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체력관리 잘 하셔야 겠네 ㅎ
    힘들고 지칠때 여러분이 있기에
    더덩실 춤을 춥니다
    별이 내리는 마을... 아름답습니다
    영주님 별과 대화 해 보셨나요?
    ㅎㅎ

  4. BlogIcon 김영주 2005.07.19 10: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e님...^^
    잘 내려가셨군요...
    항상 일이 우선이지요.
    저는 언양 내려간게 일이지않습니까?
    다음 기회를 엿보시지요...^^

  5. BlogIcon 김영주 2005.07.19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yojin님...^^
    맞습니다...
    그렇게 지치거나 하지는 않지만...
    잠 이기는 장사는 없지요...
    다리 죽 펴고 잠들 수 있는 여건만 되면...
    어디를 돌아다녀도 OK입니다...^^
    저희가 돌아 올 때쯤...
    하늘이 열리고...
    별이 한 개...달이 한 개 나오더군요...
    요새 터허공님께서 어디 또 가신 모양입니다.
    ^^

  6. 박헌중 2005.07.19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캄사 합니다..
    사진을 좀 많이 찍어야 하는데 사진
    찍는것을 잊고 있었습니다..

  7. BlogIcon 김영주 2005.07.19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헌중님...어서오세요...^^
    박헌중님께서도 행사에 참여하신
    회원이시라...행사를 즐기시는게 맞습니다.
    사진은 선수들께 부탁드리고...
    재미있게 놀기...
    위 사진은 제 카메라와 촌장님의 사진이랍니다.
    좋은 추억 남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 ???? 2005.07.19 1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헌중님.. 에스코트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여전히 안데스메니아군요 ^^
    언제 서울 오면 렌틸맴버와 얼굴 조우하지요. 거길 나왔지만 거기 사람과 인연 끊은 건 아닙니다. 종종 거기서 전화 옵니다 ^^
    먼 데 가서 음악으로 봉사..영주님 좋은 일했네요 ^^

  9. 서태호 2005.07.19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상도 남자들은 칭찬에 익숙치 못해서 아 ,! 그저 그렇구나 잘하시는군, 뭐 이런게 칭찬입니다. 좀 무뚝뚝한게 흠이지만 그래도 정은 깊답니다.
    멀리서 오셔서 힘든 공연을 즐겁게 만들어주시고 좋은음악으로 기분을 전환시켜주신 고무밴드님 감사드립니다.

  10. BlogIcon 김영주 2005.07.19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낭구님...^^
    연일 계속되는 행사에 얼마나 피곤하십니까?
    저희도 저희지만...
    저도 낭구님 걱정에 밤잠을 못이룹니다.
    멋진 목소리 잘~보전하셔서...
    앞으로 10년 저희 소개해주셔야죠...
    오늘도 모임에 나가시는 낭구님...
    무운을 빌어드립니다...^^

  11. 김장태 2005.07.19 15: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도의 끝을 오가시는 강행군이군요.
    그러면서도 넉넉한 웃음으로 글을 올리시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별 내리는 마을" 에는 어떤분들이 모여사는 곳인지 궁금하기도 하군요. 두분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음악 만들어가시길 .....

  12. BlogIcon 김영주 2005.07.19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태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피로가 확 풀리고...
    아주 좋은 느낌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 번씩...좋은 님들을 뵙고 오면...
    그 좋은 느낌이 일주일 정도 간답니다...
    이번 행사에서도 서태호님을 뵙고 온 좋은 느낌...
    아직도 따끈따끈하게 감직하고 있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3. BlogIcon 김영주 2005.07.19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장태님...어서오세요...^^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우리나라가 아직 반토막이라 다행이지요?
    통일이 된다면...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10시간 정도 여행을 하겠네요...^^
    '별 내리는 마을'은 좋은 뜻이 있으셔서
    현업을 포기하신 촌장님의 본부입니다...
    자세한 것은 더 이야기를 나누어봐야 알겠지만...
    마음 고우시고 음악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이셔서
    삶을 풍요롭게 하고 계시는 곳 같았습니다.
    김장태님께서도 항상 좋은 일 많이 생기시도록
    기원해드리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4. 별마을 촌장 2005.07.19 16: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야 인사드리러 찾아 왔습니다
    피곤하셨을 먼 여정과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별내리는 마을 골짜기에 아름다운 두분의 음악을 채워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하지만 먼걸음하신 귀한 손님께 너무 소흘한 대접을 해드려서 참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더구나 같이 소주한잔도 나누지 못하고 경황중에 대화도 못하고...무척이나 아쉽기
    그지없었습니다...
    지금 이곳 골짜기에 두분의 아름다운 소리가 여린 바람을 타고 나뭇잎들과 살랑살랑~춤을 추고 있습니다..
    조만간 일정을 넉넉하게 잡아서 밤새워 음악과 더불어
    소줏잔을 비우고 싶습니다...
    참으로 따뜻하고 순수한 가슴을 가진 두분의 음악으로
    세상을 가득 채울수 있으면 좋겠구나 하고 생각해봅니다...
    빠른시일내에 뵐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15. 박헌중 2005.07.19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 마을 촌장 님...
    무자게 방가브예....퍼뜩 오이소.
    고무밴드 와 이성원 님이 부산에서
    바자회를 계획 하고 있습니다...그때
    별 마을 로 행차 하겠습니다.
    아니 촌장님도 바자회 참여 부탁 합니다...

  16. BlogIcon 그래도... 2005.07.19 17: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숨은 김영주님, 김영조님 찾았습니다.
    김영주님은 서계시고 김영조님은 무릎을 잡고 계시네요...ㅋㅋㅋ

  17. 모아 2005.07.19 1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찾았어요^^.
    아~ 이렇게 순회하고 오셨구나...
    피곤하시기도 하겠다...

  18. BlogIcon 김영주 2005.07.19 2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마을 촌장님...어서오세요...^^
    먼저...너무너무 애쓰셨다는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조금 더 도와드릴걸 그랬습니다.
    하다못해 설겆이라도...^^

    박헌중님께 촌장님 말씀 많이 듣고...
    저도 산에 사시는 촌장님 생각이 궁금해서
    밤 새도록 여러가지 말씀 나누고싶었답니다.
    서울로 가야하는 시간이 모든 좋은 바램을
    줄여버려서 안타깝기 그지없었지요...
    머지않아 좋~은 일 만들어서 뵈러 내려갈 겁니다.
    가을 바람이 긴 셔츠를 꺼내입게 만드는 날...
    환하게 웃으시는 촌장님을 뵙겠습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박헌중님...^^
    이제 일을 정리 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하루에도 많은 진전이 있었습니다.
    박헌중님께서 많은 부분을 도와주신 것이랍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그래도님...^^
    밤 새셔도 수사력은 빵빵하게 그대로이시네요...
    재즈밴드가 연주하실 때...
    잠시 공연을 즐기는 사진이랍니다...^^

    *모아님...^^
    모아님도 윌리찾기 잘하시죠?
    이제 다~풀리고요...
    내일의 연주를 위해 다시 연습하고있지요.
    내일 뵐게요...^^

  19. 산새 2005.07.28 1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별내리는마을 이름만 들어도
    별밤 세레나데가 울려 퍼지는듯 합니다
    고무밴드 공연하는 장소는 항상
    음악과사랑이 넘치는군요.
    별내리는 그곳에서
    밤새워 음악과함께 한다면
    천국이 따로 없을것 같습니다.^^*

  20. BlogIcon 김영주 2005.07.29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새님...^^
    좋은 분들이 만드시는 자리에...
    저희를 초대해주시는 짜닭에...
    저희는 언제나 행복합니다.
    행복은 고운 음악을 낳고...
    고운 음악은 다시 행복함을 만들고...
    사랑의 고리라고 믿습니다...
    그 고리에 산새님도 동그랗게 앉아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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