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PENTAX Corporation | PENTAX *ist DL | Aperture priority | Center-weighted average | 1/10sec | F/13.0 | 0.00 EV | 33.0mm | ISO-3200 | Off Compulsory | 2008:11:11 14:29:18

탕수육
며칠 전, 출판 관계로 홍대 앞에 들렸다가 낮술을 조금 했지요.
탕수육을 시키면서 튀김을 바삭하게 튀겨달라고 했더니
소스를 바짝 졸여서 주셨네요.
원래 이렇게 나오는지 잘 모르겠으나
간장 빛깔의 소스는 처음 봅니다.
케첩을 넣은 소스가 싫어서 원래 빛의 소스를 쓰는 집만 찾아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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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앞의 낙엽들
저에게 서울에서 낙엽이 많은 곳을 추천하라면
첫 번째는 양재동 시민의 숲
두 번째는 서울대공원을 말씀드립니다.
마로니에 공원은 예전 서울대학교가 있을 때보다는 좀 못하지요.
연대 앞을 걸어가다가  옛 생각에 잠시 잠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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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사우 3거리
날이 궂어지던 어제, 김포에 일 보러 갔었지요.
길가의 단풍이 굉장히 예뻐 보였는데...
사진에 담긴 색은 조금 떨어지네요.
예쁜 색종이를 찢어 붙여놓은 것 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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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잎
이틀 전...
바람이 몹시 불었죠.
밤새도록 일하느라 밖의 사정을 잘 몰랐는데
집으로 올라가 보니
은행나무의 노란 잎이 하나도 남기지 않고 바닥에 떨어졌더군요.
장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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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어제 옷을 허술하게 입고 나갔다가
아주 곤욕을 치르고 왔습니다.
평소에도 옷에 그렇게 신경 쓰지 않지만
이제 폼은 접고 우주인처럼 하고 다녀야겠습니다.

밤에 집에 오다 보니 길가에 얼음이 있던데
아침에 집에서 내려오다가
약수터 공원 연못에 가보니 정말 꽁꽁 얼었더군요.
올해 처음 보는 얼음입니다.

날은 추워졌어도...
사람들 마음은 얼어붙게 되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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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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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쇠물팍 2008.11.19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어제 한강달리기 나가면서 구스다운자켓을 입고 나갔습니다.
    달리는데 눈물이 다 나더군요.

    오늘은 갈까 말까 망설이다 이렇게 컴과 다투네요..
    낼은 좀 풀린다니 오늘만..ㅎㅎ

    올팍 주변 은행잎이 노랗게 쌓인 길을 달리면 푹신합니다.
    얼마나 쌓였는지...

    며칠 전만해도 실감나지 않던 계절의 매운 맛을 어제 오늘
    제대로 느끼는군요..

    한해가 정말 덧없이 가버리네요..
    노심초사 경제 돌아가는 꼴 바라보며..
    내년도 이러려나

    • BlogIcon Gomuband 2008.11.20 17: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낙엽은 치우지 않고 천천히 즐긴다음
      한 번에 치우는 게 좋지요.
      바람에 이리저리 날린다는 흠이 있지만...

      날이 추워지니 지하실은 따뜻해졌는데
      이젠 담배연기와의 전쟁입니다.
      일의 종류가 거의 정신노동이라
      일하면서 계속 피워대는 사람도 많거든요.

      우리나라 경제는 어차피 세계적인 거품붕괴의
      분위기를 따라가겠지요.
      이참에 고칠 것은 고쳐져야한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길~게 4년 이상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달리기 하실 때
      천천히 주변도 보시면서...^^

  2. BlogIcon rainbow 2008.11.21 1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이 좋네요. ^^
    카메라 앵글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저랑 많이 비슷한것 같습니다.
    종종 놀러올께요~

    • BlogIcon Gomuband 2008.11.23 11: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찾아주신지 며칠 되었네요.
      밤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며 한 잔...
      낮에는 나의 앞길을 고민하며 한 잔...하다보니
      인사도 늦었습니다.
      그저 세월이 흘러도 배반하지 않는 것은 소주밖에 없네요.
      요새는 서울막걸리에 정이 더 가고있지만...

      가끔 동영상 편집할 일이 생겨서 자료를 찾다가
      선생님 블로그에 들려서 많은 공부하고 왔습니다.

      겨울밤이 길어질 때...
      막걸리집에 앉아 옛~날 이야기 한 번 나누시지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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