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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를 찾아
2008년 10월 31일
새벽에 일어나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비가 좀 굵다~싶게 내리지만
이미 예정된 여행이기에 우산을 받쳐들고 오랫동안 세워두었던 차를 꺼냅니다.
김밥도 몇 줄 사고 천천히 올림픽대로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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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로 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잠시 쉬며 오랜만에 보는 바다를 안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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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묘
삼척의 영경묘를 먼저 찾기로 했습니다.
좁은 길로 접어드니 바로 숲의 향기가 진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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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경묘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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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숲이 슬슬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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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소나무 저기도 소나무



멋지지요? 곧게 뻗은 금강송들...



소풍가서 보는 소나무들과는 확실히 다릅니다.



공기가 맑고 기온이 찬 까닭에 단풍의 색도 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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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인데 이렇게 작은 개구리가 있더군요...춥겠다...



준경묘
이 친구는 준경묘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만났습니다.
비로 축축해진 몸을 말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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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경묘로 오르는 길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볕이 들지 않는 곳에 묘를 썼을까?~하는 의구심을 안고
꼬불꼬불 오르다 보니 능선에 다다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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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이 가까워지면 말라버렸던 시냇물이 촉촉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나무가  많기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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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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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소나무 덕에 그늘이  짙었지만 단풍은 더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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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한 위용을 자랑하네요.
이 묘 근처에서 남대문 복원에 필요한 나무를 베어 가기로 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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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볼 소나무를 여기서 다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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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원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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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을 내려가는 길...
다람쥐들이 열심히 뭔가 먹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잘 오지 않으니 그저 슬쩍슬쩍 비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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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틈으로 들어가더니 한 마디 한다.
"빨리 지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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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세워놓은 곳으로 오니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더군요.
아까는 못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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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당
울진으로 가는 길에 해신당에 잠깐 들렸습니다.
처녀총각에 얽힌 해신당의 전설이 있고 남근조각이 즐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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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당에서 제일 착하게(?) 생긴 조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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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잘 모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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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벌떡 일어나게하는(?) 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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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이 벌떡주 뚜껑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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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해수욕장
울진봉평신라비를 보러가니 신라비를 모셔놓을 기념관 공사가 한창이었지요.
구경도 못하고 근처의 오래 된 비석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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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비를 보러 들어가는 길목의 봉평해수욕장
철 지난 해수욕장은 항상 정겹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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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의 바다...
아무도 걷지 않은 모래밭...
남자 둘만의 여행길이 괜히 쓸쓸해지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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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비로 좌회전하기 직전의 솔밭식당.
아침 식사가 된다고 써있어서 차를 세웠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파주에서 내려오신 부부께서 민박과 함께 깔끔한 식당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솔밭식당-민박 (054)782-3101 017-266-2579 박계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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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시원한 올갱이국

* 시간 나는대로 계속 쓰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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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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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쇠물팍 2008.11.07 15: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동안 중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결혼한 조카 며느리가 중국인이라서...

    십몇년 만에 본 중국 많이 변했더군요.
    생활 속의 여유로움은 여전했지만
    도심의 일상은 많이 바빠진듯..

    물가 역시 상당해서 전에 느끼던 원화 자부심이
    여지없이 망가졌습니다.
    가치가 계속 떨어지는 원화를 몇몇 은행에서는
    환전거절까지..
    서비스 요금은 아직 우리보다 많이 저렴했구요.

    남경에서 괜찮은 호텔을 경영하는 사돈집 덕분에
    황제대접을 받고 왔네요..
    넓은 호텔방.
    매끼 맛난 음식.
    중국에서도 젤 비싸다는 이름 모를 술.
    종업원들의 황제 대우.
    - 양말만 벗어 놓아도 세탁 건조하여 개켜서 갖다 놓는 서비스에 뽕..
    관광지마다 좌석 편한 고급 승합차.
    언제 다시 그런 대접을..ㅎㅎ
    한번으로 족하지요. 사돈 덕에...

    그 분들 서울 오시면
    전재산 털어야 그 만한 서비스 할 수 있을까?

    일상에 복귀하니
    아!
    이 숨막힘..
    가슴을 억누르는 경제 뉴스
    아직도 고집만 피우는 대책들.

    오늘 밤 한강 달리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한가지 추가됩니다..

    • BlogIcon Gomuband 2008.11.07 16: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여행이셨군요. ^^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게 아니고
      축하해야할 일이라고 고쳐써야겠습니다.
      한국에 그 분들 오시면...
      럭셔리한 대접보다
      호남의 풍부한 먹거리와
      따뜻한 황토온돌방
      넉넉한 인심을 선사하심이 어떨런지요?

      중국에 계시는 동안
      우리 경제는 반전드라마를 연출하고
      우리 정치는 500년 후퇴하고
      우리 국민은 현명한 지도자가 하늘에서
      뚝~떨어지기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선거로도 못 뽑는 좋은 지도자가 갑자기 생길리없지만
      하여튼 요새 심정은 그렇습니다.

      그저 모든 것 잊고
      천천히 살아가야겠다는 다짐을 또 해봅니다.
      찬 공기에서 운동하실 때
      건강 유의하시고요...^^

  2. BlogIcon 서태호 2008.11.08 1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갑습니다... 영주님 ..
    어찌 잘 지내시는지요..
    음악활동에 바쁘실것인데 삼척으로 여행을 하셨군요...

    금강송 군락도 좋지만 단풍도 아주 멋집니다...
    밑에 구렁이가 날이 추운데 왜 땅속에 안들어갔을까요...
    참 보기 어려운 장면을 찍어오셨군요...

    언제 한번 고무밴드님을 초청해서 음악회도
    한번 열어야되는데 말입니다..

    다음기회를 기다려야지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 BlogIcon Gomuband 2008.11.09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서태호님 ^^
      이번 여행은
      소나무와 역사와 만남이 어우러지는 좋은 여정이었습니다.
      삼척-울진-봉화-정선을 두루 다니면서
      좋은 나무들을 많이 보고왔네요.
      대부분 교통이 불편한 곳이었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벌써 벌채되고도 남았으리란 생각이 듭니다.

      부산에서의 음악회는 좋은 기회가 있겠지요.
      서태호님도 가을 곱게 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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