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에 좋은 시간을 보냈던 평창의 메이페어샬레스타(팬션)에서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이번에도 바리톤 김준엽군과 함께 무대를 꾸몄죠.
작년과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구요.
손님이 더 많아지신 것 같았습니다.

해가 길어져서 오후 7시가 넘어도 낮같은 분위기...
BBQ연기와 왁자지껄한 식사중인 분위기가 음악회를 하기엔
시작시간이 좀 이르다는 느낌을 주었지만...
그런대로 큰 박수를 받으면서 차분히 마쳤습니다.

싱얼롱을 하면서 받은 느낌...
펼쳐놓고 즐기지 못하시는 것 같은 어색함...
노래방에서는 잘들 하시던데...
예전에 많이 하시던 싱얼롱이 이제는 어색해지셨나 봅니다.

친절하게 이모저모 신경 써주신 메이페어 실장님과
초대해주신 대표님, 이사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무대조명을 밝은 것으로 조금 교체 하셨으면 좋겠네요.
전구만 바꿔 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사인 해달라고 쫓아왔던 어린이들...
집에서 CD 잘 듣고 있나요? ^^*

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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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Gomuband 2007.06.09 2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이페어음악회...
    지금 마치고 숙소에서 인사 올립니다.
    무선인터넷이 되니 참 편하네요.
    준엽이는 막걸리 사러 갔는데..
    호랑이가 물어갔나봅니다...^^

  2. pause45 2007.06.10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
    그래서 아마도 준엽군은 막걸리를 사 가지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을듯 합니다.ㅋㅋ

    음악회 시간을 기다리며 준비하며
    또 정성을 기울여 마음을 다한 만큼
    좋은 시간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지독하게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아니어도
    곳곳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그네들에게
    나누어 주시는 일에 보람이 가득한 음악회가 되셨을거라
    생각하며...

    • BlogIcon Gomuband 2007.06.10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pause45님...^^
      음악회를 준비하는 과정은...
      낚시 가기위해 채비를 손보는 마음이나...
      소풍 가기 전 날밤의 마음과 비슷하지요.
      정성을 다해 장비를 세팅하고 리허설을 해보고...
      공연에서 원하는 소리를 내기위해 믹서의 눈금 하나에도
      스피커의 방향에도 세세한 신경을 쓴답니다.
      그밖에도 눈에 띄지않지만...
      공연을 기록하는 분, 주변을 정리하는 분,
      공연자의 편의를 돕는 분...
      많은 분들이 애를 쓰시지요.

      말씀하신 것처럼...
      가장 큰 기쁨은 평생 뵐 기회가 없는 분들께
      음악선물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음악회도...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시고
      물심양면으로 배려해주시는 분들께 공을 돌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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