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기억의 끝에서
무의식속에 갇혀 있던 기억속에 생각나는 노래..

라듸오를 듣다 휴대폰 문자를 넣는다
<조동진님의 '그날은 어디로'들려 주세요>
얼마쯤 지나자 나오는 노래..

아,
아버지...우리들의 아버지가 생각나고
은빛 은어...섬진강줄기..여름밤의 모깃불 냄새
......

어느날 문득 듣게된
아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노래중에 하나가 아닐까...
하지만 깊게 가슴에 남게 되는 노래

이런 기억이 있습니다..^^


파란 하늘위로
뭉게구름 오르던
그 날은 어디로 가고

달빛 강을 따라
함께 노래 부르던
그 날은 또 어디로 갔을까

여름 빗줄기속
춤을 추던 아이들
그 날은 어디로 가고

던져진 느낌으로
함께 손을 모으던
그 날은 또 어디로 갔을까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이름모를 꽃
아득한 별빛
작은 별 하나 소중했었던 우리



김영주님..
우린 늘 가슴에 별 하나쯤 품고 살고 있는
그런 모습이 아닐까요..

며칠전 친구에게 받은 메세지에
<깨달음도 착각이더라....>는 말
여태 모르고 지냈던 아주 쉬운 공식을
이해하게 된 기분입니다..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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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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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영주 2006.05.19 2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ause45님...^^
    안녕하시지요?
    별의 크기가 다를 뿐이지
    별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요.
    세월이 갈수록 작아지지않기를 바랄뿐이지요.
    좋은 계절에 마음 풍요로우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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