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보다 늦은 시간
그래도 아침이 주는 산뜻함과 새로움에
조금은 긴장한 마음으로 출근을 합니다

<춘천가는 기차>가 라듸오에서 나오며
며칠전 둔내까지 갔다 오던 길을 생각하며
옅은 충동을 느낍니다
떠나고 싶음을..

컴퓨터를 부팅하고
제일 먼저 씨디를 듣습니다
잔잔하게
누군가에게 편지를 쓰고 싶어지는 시간

잠시 해야할 일을 미루어 놓고
글 남깁니다

소소함으로 다가오는 일상이 그저 감사하고
좋은 음악과 좋은 분들을 뵙게 된 일상이
요즘은 늘 기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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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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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홀로작가 2006.05.04 1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름다운 모든 것 사랑하여 ........ 로버트 브리지스


    아름다운 모든 것 사랑하여
    내 그것들 찾아 흠모하느니
    이보다 더한 신의 찬양 있으랴
    사람도 바쁜 나날 가운데에서
    아름다운 것들로 하여 영예로우리

    나 또한 무언가를 만들며
    만드는 가운데 즐기리라
    내일이면 비록 그것이 한낱
    잠을 깬 뒤 기억에만 남는
    꿈속의 빈 말 같다 해도.

  2. BlogIcon 김영주 2006.05.04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ause45님...^^
    반가움이란...
    기다리고 있지않았던 편지가 우편함에 담겨있는 것을 발견했을 때...
    라고 풀면 어떨까요?
    옅은 감정으로 연애를 시작했을 때...
    도착하지않는 편지를 기다리다보면...
    막상 답장이 와도 야속한 마음이 든 적도 있었답니다.

    한 분 한 분 만남이 더욱 소중하다고 느껴지는 요즈음...
    아름다운 마음을 적어주시는 님께
    커다란 고마움을 보내드립니다.
    고운 일만 많이 생기소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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