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마음은 샘과 같아서
쓰면 쓸수록 풍성하게 채워진다고 하네요.
고여 있는 연못이 아니라, 넘쳐흘러서 옆에 있는
나무도 키우고 풀도 키울 수 있는 샘물 같은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다.
마지막 남은 한 방울까지 다해서
어디에다 골고루 마음을 나눠주어야 할지,
오늘은 행복한 고민에 한번 빠져봐야겠습다.

..배미향 님의 (쉬면서, 길에게 길을 묻다)ㅡ중에서 ...........................



***
어젯밤엔
어느 장애시설 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에 갔었습니다.
퇴근하는 대신에 ..
(직원들 모두 퇴근하고 ..취재거리가 안된다는 투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어느 해금 연주가는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들과 참석자들에게
어울리는 곡을 준비했다면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이란 곡을 연주해 주었습니다.
그 다음..
피아노 연주자 (여자)와 7명의 어르신들이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며
무대로 나오셨지요.
그들 모두 시각장애 중창단이었습니다.
..
제눈으로는 ..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풍경이었지요.
한분의 섹소폰 연주..몇 곡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청중들에게 들려주셨습니다.
화음을 맞추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수고가 있었을까?
..
조금 늦은 시간에  행사가 끝났고,,
돌아오는 길에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사람마다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게 모두 다르겠지요?
..
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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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영주 2006.04.05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홀로작가님...^^
    좋은 경험과 좋은 분들이 함께 하시는 시간...
    더 많아지고 있으시지요?
    점점 더 마음 씀씀이가 넓어셔서
    세상이 행복해 질 것 같습니다...^^

  2. hyojin 05 2006.04.06 08: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감입니다 세상의 아름다움이란 높고 낮음 불평 있다손 치더라도 한낱 이유에 불과 하겠지요 자신을 잊고 타인에 대한 아름다움 보여 줄수만 있다면 행복 아닐까요...나홀로작가님 진정으로 아름다움이 무엇인가 찾은것 같네요 .주제 넘게 뎃글 달았습니다.. 영주님! 항상 행복을 전해주신점 지켜보고 있답니다 ^^

  3. BlogIcon 김영주 2006.04.06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yojin 05님...^^
    오랜만이시네요.
    여전히 작품 많이 하시지요?
    인사도 못드리고 찾아뵙지도 못하고...
    좋은 일이 많으시기를 기원해드립니다.
    ^^

  4. hyojin05 2006.04.07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영주님 작품이라뇨 그져 자연이 좋아서 역마살 끼어서 할일없이 다닌거죠
    하지만 행복이란게 마음비우니 다 찾아오더만요 ㅎㅎ
    오늘 제주도 촬영다녀옵니다 무박 이박 삼일 카페리호 타고 간다나 하네요
    날씨가 좋아야 할텐데... 금명간 함 뵐수 있겠지요 따뜻한 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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