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영주 아저씨.
어제는 해질녘에 아궁이에 불을 때면서
달빛 댄스를 느꼈네요. 타닥타닥 타오르는
불꽃을 보면서 아저씨를 떠올렸네요.
사랑하는 아저씨.
늘 아저씨를 위해 두 손 모아요.
맑은 영혼과 따듯한 가슴으로 세상을 지켜내라  
고요. 바쁘게 돌아다니면서 아프지 말라고요...
아저씨, 형효형 여행갔다오면 우리 다 같이 만나
요. 보고 싶잖아요. 그때까지 서로가 예쁘게 잘
있어요.  영주 아저씨...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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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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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영주 2006.02.05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하야...^^
    문간방 아궁이가 밝게 달아오르고
    방 안에서 들려오는 기타소리가 마당을 메우고
    언제나 그 자리에 앉아있는 검둥이도 보이고
    가끔 마실 오시는 손님들의 발자국도 보이고
    밤이면 월선리 언덕 위로 달이 둥실 떠올라
    산하의 가슴을 시리게 만들고...

    올해는 바다 건너로 가서 작년처럼 천하를 주유할 계획인데...
    그리워하며 몸 성히 지내다보면
    웃으며 만날 수 있겠지.
    네 고운 마음 가슴에 담아두고 가끔 꺼내보마.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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