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골짝에 나룻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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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어느날 산골짝에 놀러 갔다가

땅에 떨어진 아카시아 꼴깍지와 나무가지

그리고 잎을 하나씩 주워서 만든 나룻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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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짝 맑은물에 장난삼아 띄워놓고

흐름따라 흐르는걸 지켜보고 있노라니

어느새 깜빡 세월이 흐른줄도 몰랐고나

나룻배야 나룻배야 산골짝에 나룻배야

바람따라 물길따라 흘러가는 나룻배야

가는길은 어떠한지 가는곳은 어디멘지

이리딧뚱 저리딧뚱 춤도잘도 추는구나


2003.10.14...山谷太虛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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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Gomu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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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김영주 2005.07.01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허공님...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보는 나뭇잎배입니다.
    동요도 떠오르구요...
    '낮에 놀다...두고 온 나뭇잎배는...'
    추억 속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 오시는 사이사이...
    좋은 소식 들려주시기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